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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만에서 가볼만한 곳이 가장 많은 곳은 타이베이입니다. 대만의 수도인 타이베이는 가오슝과 더불어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도시입니다. 대만 타이베이 가볼만한 곳 3박 4일 기준으로 정리했으니 참고 바랍니다.
현재 선착순으로 대만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21만 원 지원해주고 있습니다. 아래 대만 여행지원금 신청 방법 참고하여 대만 여행하실 때 꼭 혜택 받으시길 바랍니다.
1. 타이베이 101 - 대만 타이베이 가볼만한 곳
타이베이 101은 타이베이뿐만 아니라 대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입니다. 전 세계에서 6번째로 높은 빌딩인 만큼 타이베이 시내 곳곳에서 볼 수 있지만 타이베이 101 전망대에 올라가서 꼭 타이베이의 전경을 보시길 바랍니다.
대만 타이베이까지 가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인 타이베이 101을 가지 않는 것은 마치 프랑스 파리까지 가서 에펠탑에 가지 않는 것과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.
2. 시먼딩 - 대만 타이베이 가볼만한 곳
서울의 중심가가 명동이라면 대만 타이베이의 중심가는 바로 시먼딩입니다.
명동과 같이 시먼딩에는 음식점, 길거리 음식, 카페, 상점 등이 즐비해 있어 대만을 대표하는 최고의 상권입니다.
관광객뿐만 아니라 대만 현지인들의 삶도 간접적으로 엿볼 수 있는 장소인만큼 꼭 가보실 것을 추천합니다.
3. 스린야시장 - 대만 타이베이 가볼만한 곳
더운 대만 날씨 때문인지 대만은 야시장이 정말 많습니다. 그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스린야시장은 꼭 가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.
스린야시장이 가장 활성화되는 시간은 보통 오후 5시에서 밤 11시 사이이기 때문에 낮에 여행을 마치고 방문하신다면 야시장의 분위기와 더불어 대만 현지음식도 즐길 수 있습니다.
4. 국립중정기념관 - 대만 타이베이 가볼만한 곳
장제스는 대만을 건국한 대만의 아버지로 불리고 있습니다. 국립중정기념관은 바로 장제스를 기리기 위한 건물로 대만을 상징하는 건물이기도 합니다.
건물 자체가 매우 웅장하고 유니크하기 때문에 사진 찍기도 좋지만, 대만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기에 꼭 한 번 방문하시길 바랍니다.
5. 국립고궁박물관 - 대만 타이베이 가볼만한 곳
대만의 장제스가 중국 본토에서 대만으로 피신하면서 중국 본토의 70만 점 이상의 유물을 대만으로 가져왔습니다.
국립고궁박물관은 중국 본토에서 가져온 엄청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고 실제 전 세계적으로도 손에 꼽히는 유명한 박물관입니다.
무려 1300년 이상된 유물도 있기 때문에 단순히 대만의 역사만 보는 것이 아닌 중국 전체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박물관이기에 꼭 가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.
6. 용산사 - 대만 타이베이 가볼만한 곳
룽산사라고도 불리는 용산사는 1700년 초반 청나라 때 세워진 사원입니다.
도교, 불교, 토속신앙이 결합되어 매우 유니크하고 전형적인 대만 스타일의 사원으로 한국의 절과 비교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.
7. 임가화원 - 대만 타이베이 가볼만한 곳
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임 씨 가문의 개인 정원입니다.
청나라 시대 때 쌀과 소금 무역으로 부를 축적한 임씨 가문이 만든 거대한 정원입니다.
건축학적인 가치가 매우 뛰어나 대만 국가에서 직접 관리를 하고 있으며, 걷다 보면 마치 청나라 시대에 온 거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는 곳입니다.
국가에서 인정한 정원인 만큼 사진을 찍어도 너무 예쁘게 나오기 때문에 대만에서 인생사진을 찍고 싶으시다면 꼭 한 번 방문하시길 바랍니다.
마무리
대만 타이베이 가볼만한 곳에 대해 알아봤습니다. 위의 관광 명소로만으로도 3박 4일의 일정 여행을 계획하실 수 있습니다. 즐거운 대만 여행하시길 바랍니다.